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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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NCT 멤버들이 재현의 입대를 배웅했다.
재현은 4일(한국시간 기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는 이날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이로써 재현은 태용에 이어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태용은 지난 4월 입대해 해군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다.
NCT 멤버들은 재현의 입대를 직접 배웅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군 복무 중인 태용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NCT 공식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는 입대 전 까까머리를 한 재현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NCT 멤버 쟈니, 도영, 태용, 텐, 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재현은 짧아진 머리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재현을 배웅하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멤버들은 재현을 중심으로 나란히 서서 형제다운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재현은 지난 2016년 데뷔했다. 그는 NCT,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멤버로 활약했다. 또한 재현은 지난달 16일 개봉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죽음 예언자 준우 역을 연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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