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서울, MCCN 등과 15일 앤더슨 멍거 YMCA서
▶ 한방 침술 무료서비스도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의 진달래(왼쪽부터) 총괄디렉터, MCCN 마크 리 디렉터, 할리 신 YMCA 코디네이터
라디오서울이 주최하고 미션시티클리닉(MCCN)과 YMCA, 헬스 넷 리갈 레익사이드 IPA 등이 공동후원하는 무료 백신접종 행사가 오는 1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LA 한인타운 옥스포드와 3가에 위치한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분이나 보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과 함께 독감 예방주사, 그리고 동국대 한의대와 미주 한의사 협회에서 제공하는 한방 침술 무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 코로나 테스트 키트와 마스크도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메디케어 소지자들에 한해 YMCA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의 진달래 총괄 디렉터는 “YMCA는 커뮤니티 센터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주민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 중 하나”라고 밝혔다.
행사 당일 워크인 접수가 가능하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을 권장한다. 등록은 한국일보 웹사이트(koreatimes.com)와 라디오서울 웹사이트(radioseoul1650.com) 이벤트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213)427-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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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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