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오는 17일(한국시간 기준) 결혼을 앞둔 그룹 버즈의 민경훈(41)의 웨딩화보와 청첩장이 공개됐다.
스타뉴스는 13일 민경훈과 JTBC 신기은 PD의 웨딩화보와 청첩장을 입수했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정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웨딩화보에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민경훈과 신기은 PD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보 속 민경훈은 턱시도 차림으로 예비신부 신기은 PD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기은 PD도 민경훈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밖에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와 의상을 통해 예비 부부의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청첩장에는 '2006년 12월 콘서트장에서 손끝을 스쳤던 두 사람이 2018년 12월 한 프로그램 안에서 동료로 다시 만나 2024년 11월 17일 소소한 일상을 함께할 부부의 연을 맺게 되어습니다. 사랑으로 고운 인연 시작하는 이 순간을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앞서 민경훈은 지난 7월 10일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11월에 내가 결혼을 한다"며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경훈의 결혼 상대인 신기은 PD는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연출한 경력이 있다. 그는 '아는 형님' 고정 출연자인 민경훈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결실을 보게 됐다. 이는 지난 7월 26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신기은 PD는 '방구석 1열'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 JTBC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지난 7일 종영된 JTBC 예능 '끝사랑' 연출도 맡았다.

/사진=스타뉴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