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 상공회의소에서 제47대 회장 윤 만씨 당선
▶ 차기 이사장에 팀 박씨

윤 만 차기 회장(왼쪽부터), 클레어 나 수석부회장 잔 송 수석 부이사장, 팀 박 차기 이사장 등이 차기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한인커뮤니티 단체 중의 하나인 OC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짐 구)의 차기 회장에 윤 만 현 이사장이 선출됐다.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부에나팍 더 소스몰내에 있는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제47대 신임회장 및 이사장 선거를 갖고 단독 출마한 윤 만 씨(현 이사장)를 차기회장, 팀 박 씨(현 수석 부회장)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윤 만 차기 회장은 “올해 한해동안 오렌지 카운티 한인 경제발전과 커뮤니티 봉사및 한인 비즈니스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5년 한해이다. 지난 20년동안 회장 선거를 경선으로 치른 적이 없는 상공회의소는 이번에도 단독 출마해 당선되었다.
유통업을 운영하고 있는 윤 만 차기 회장은 풀러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혜 봉사 센터의 국장을 맡고 있는 등 그동안 한인 사회를 위해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윤 만 차기회장, 팀 박 차기 이사장에 이어서 47대 수석 부회장은 클레어 나(현 부회장), 수석 부이사장에 잔송 이사가 각각 맡았다. 차기 회장단은 짐 구 회장이 추진해온 슬러건을 이어받아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Connecting Community with KACCOC) 라는 모토로 활동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47대 OC한인 상공회의소 선거관리 위원장은 브라이언 정 이사, 관리위원은 노상일, 박호엘 이사이었다. 자세한 문의는 info@kaccoc.com (714) 638-144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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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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