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목사회, 말씀묵상 세미나 지형은 목사 강사 초청

지난 4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 뉴욕한인목사회 주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한인목사회가 말씀묵상 세미나를 열고 회원 목사들이 성경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5일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에서 열린 세미나는 ‘동네세메줄성경’을 주제로 지형은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했다.
‘동네세메줄성경’은 동그라미, 네모, 세모, 메모, 줄긋기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성경으로 지 목사가 지난 2022년 출간한 책이다.
지 목사는 양일간 ‘존재, 나는 누구인가?’, ‘성경, 기독교 신앙의 유일한 중심’, ‘역사, 초대교회 이후 이어지는 말씀-삶 운동’, ‘말씀묵상-동네세메줄성경과 말씀묵상’, ‘말씀묵상의 예’ 등의 순서로 강의를 진행했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 목사는 “우리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보며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타락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으로 이어지는 거룩한 구조가 깨진 것이다. 말씀에 순종할 때, 복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의 심장이며 교회의 생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나를 위한 것임을 큰 확신으로 깨달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행복하려면 어떤 방식으로든 성경말씀과 가까워져야 한다”며 “목사들도 설교자이기 이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묵상에 힘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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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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