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노인회 송년잔치에서 김덕남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김덕남)은 지난 12일 12시 송년 잔치를 열고 지역 동포사회와 함께 흥겨운 잔지한마당을 벌였다.
특별히 이날 송년 잔치를 위해 한인회(회장 이모나)와 한국학교(이사장 서청진)가 함께 준비해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김덕남 회장은 "한해동안 수고하신 모든 지역 동포들을 위한 자리이니 함께 흥겹게 즐겨달라"며, 행사를 준비해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모나 회장과 서청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동포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새크라멘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별공연은 새크라멘토 조이 앙상블(단장 강명균)의 줄리 하프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 순서로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지역 가수들의 노래가 이어지며 행사는 점점 열기가 뜨거워졌으며, 노래에 맞춰 참석자들은 무대에 나와 흥겨운 춤을 추기도 했다.
행사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이 돌아갔으며, 이 행사를 위해 새크라멘토 한인회 쌀 100포, 코리아나 플라자, 스마일 마켓,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 회장, 산타클라라 노인회 최경수 회장, 쥬쥬 코리안 BBQ, 서청진, 장은주, 메리서, 이모나, 박순례, 강명규, 김재업, 문영순, 박영순, 안승화씨등이 돈과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새크라멘토 한인회 이모나 회장, 새크라멘토 한국교육문화원 서청진 이사장, 메리 서 부 이사장, 재향군인회 박상운 회장,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안승화 회장, 정안나 여성회장, 한영인 민주평통 공공외교분과 위원장, 강현진 전 한국학교 이사장, 변청광, 조무호 전 노인회장, 장애옥 새크라멘토 체조반 반장, 강명균 새크라멘토 조이 앙상블 단장, 희망팀 이성훈 팀장 등 약 1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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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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