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시카고대 여론조사
▶ 민주 대선 패배 후유증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 10명 중 7명은 정치 뉴스를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 5~9일 1,251명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근 정보 과잉, 피로 등의 이유로 정부·정치 뉴스에 대한 소비를 제한할 필요성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65%가 그렇다고 답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자가 72%로 가장 높았으며 무당층 63%, 공화당은 59%를 각각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 등에서 진행되는 해외 전쟁 상황에 대해서는 전체의 51%가 관련 뉴스 소비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 성향별로는 민주당 54%, 공화당 47%로 큰 차이가 없었다.
공화당 지지자의 경우 48%가 기후 변화에 대한 뉴스를 피한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민주당 지지자는 37%만 그렇다고 답했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이 정치 문제에 대해 발언하는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 지지자는 지지(39%)가 반대(20%)보다 더 높았으나 공화당은 반대(61%)가 지지(11%)보다 월등하게 많았다. 프로 운동선수의 경우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이는 유명 연예인 등의 경우 민주당 지지가 더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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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민주당 지지자들은 역시 핵노답이군 ㅋ 지금 미국 나라 꼬라지는 민주당 바이똥 묻지마 지지자들 때문이다 한국이 2찍 덕에 개폭망된것처럼 ㅋㅋㅋ 트 쓸헤기적에 미국은 그나마 향후 4년간 극좌 정책들 삭제가 어느정도 가능할듯 !!! 트 쓸헤기 화이팅이다 ****** ㅋ
이게 다 개신교인들덕. 개신교가 세월이 지나면서 묘하게 변해 완전 정치 집단으로 변했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이 우리만 잘 먹고 잘 살자 그리고 보기 싫은 노숙자/이민자/동성애자들은 척결하자는 마가 운동으로 바뀌었다.
정치인 종교인 변호사만 없으면 나라가 조용하고 모든일이 모두가 잘 될 거라 믿는이들이 많은걸 이들은 알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