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4~2025시즌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한인 교계의 성금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캠페인 단골인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올해도 성도들의 사랑을 가득 담아 1만 달러의 성금을 전해왔습니다.
시애틀 은혜장로교회(담임 이문규)도 2,000달러의 성금을 보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안디옥장로교회(담임 조은하 목사)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너나 할 것없이 힘들어 한인 교계도 쉽지 않은 가운데 한인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9년째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며 신임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모금 및 분배가 이뤄집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금을 받길 원하는 한인들의 수혜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성금을 받길 원하면 신청 대행기관인 대한부인회와 한인생활상담소, 아시안상담소(ACRS)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부인회(담당 제시카 김ㆍ425-742-8097), 한인생활상담소(담당 김주미 소장ㆍ425-776-2400 kcscseat-tle@hotmail.com), 아시안상담소(ACRS 담당 이윤선ㆍ206- 695-7526 youn-seonl@acrs.org)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성금기탁자>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 $10,000 ▲시애틀은혜장로교회(담임 이문규) $2,000 ▲안디옥장로교회(담임 조은하 목사) $1,000
<소계 $13,000, 누계 $27,600>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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