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사진) 부산시장이 시애틀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6일부터 2박 3일동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석한다.
역대 최다인 23개의 부산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박 시장은 ABB그룹 면담 등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전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 중인 첨단산업 등에 대한 정책적 접목도 시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어 9일 시애틀로 이동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양자컴퓨터 개발회사 아이온큐(IonQ)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 설립에, 아이온큐와 양자과학기술산업 육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시애틀시를 찾아 브루스 해럴 시장을 만나 기술, 관광, 항공, 물류, 커피, 환경 등 두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부산의 혁신 기업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부산에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