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에 재학하고 있는 10명의 고등학생들이 오는 11일 ‘가든그로브 안양 자매 도시위원회’의 초청으로 9일 일정으로 가든그로브에 도착해 홈 스테이를 하면서 미국의 문화를 배우고 여러 시설들을 견학하게 된다.
안양 시 학생 방문단은 가든그로브에 체류하는 동안에 스테파니 클로프펜스타인 가든그로브 시장, 시의원들을 만나고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 내에 있는 고등학교들을 방문한다. 또 오렌지카운티와 LA에 있는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오는 14일 저녁 학생들은 시의회 미팅을 참관하게 된다.
안양 시 학생들이 가든그로브를 다녀 간 후 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에 소속되어 있는 고교생 10명으로 구성되는 교환 학생 방문단은 봄 방학때 안양을 방문해서 민박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풍습 언어를 접하게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gsistercity.org 또는 ggsistercity@gmail.com을 통하면 된다.
한편, 34년동안 자매 결연 관계를 유지해온 가든그로브 시와 안양시는 그동안 교환 학생 프로그램, 시 공무원 파견 등 상호 우호 관계를 맺어왔다. 안양과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 1989년 6월 28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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