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의 'Sweet Night'가 '듣기만 해도 드라마 장면이 떠오르는 한국 드라마 OST'에 선정돼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는 명곡 반열에 올랐다.
빌보드코리아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알리며 오징어 게임에 사용된 한국 동요 '둥글게 둥글게'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고 전하며 'BTS 뷔의 자작곡부터 한국 음악계의 거장 신해철의 명곡까지, 듣기만 해도 드라마 장면이 떠오르는 아홉 개의 한국 드라마 OST'를 소개했다.
지난 2020년 3월 13일(한국시간) 발매된 'Sweet Night'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이다. 'Sweet Night'은 뷔가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한층 더 확고히 하는 계기의 발판이 됐다.
미국 타임(TIME)은 "뷔가 작사·작곡·프로듀싱을 직접 한 'Sweet Night'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선율과 어울리는 뷔의 깊은 목소리와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인다"고 평가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에 찬사를 보냈다.
'Sweet Night'은 발매 후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동시 1위,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진입은 물론 각국의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Sweet Night'은 아이튠즈 최초로 11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존 최다 1위를 차지한 아델의 기록을 깬 곡이기도 하다. 미국 포브스는 "'Sweet Night'이 세운 5가지 기록"이라는 기사를 통해 음원의 대성공을 집중조명하기도 했다.
뷔는 또 다른 OST '크리스마스트리'와 'Sweet Night'으로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OST 최다 스트리밍 1위, 2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빌보드코리아는 'Sweet Night' 외,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나의 아저씨의 '어른', 미스터 션샤인의 '그 날', 사랑의 불시착 '마음을 드려요', 빈센조 'Adrenaline', 더 글로리 '너는 기억한다', 지금 거신 전화는 'See The Light', 오징어 게임 시즌2 '그대에게' 등을 한국 최고 OST로 선정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