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에 답변하는 홍준표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한국시간) "지난 대선 이후 2년 반 동안 윤통(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은 방휼지쟁의 세월을 보내며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 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 결과 트럼프 2기라는 국제적으로 엄중한 상황과 우크라이나 국제 전쟁, 이스라엘 전쟁, 북핵 고도화라는 엄중한 안보 상황도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방휼지쟁(蚌鷸之爭)은 도요새와 조개가 다투다 모두 어부에게 잡힌다는 의미다.
홍 시장은 "나라 안팎으로 위기인데 아직도 우리는 내부 분쟁으로 허송세월하는 게 참 안타깝다"며 "만약 조기 대선이 이루어진다면 정권교체보다 권력 교체가 더 가슴에 와닿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적대적 공생관계인 지금의 여야 관계를 청산해야 만이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된다"며 "방휼지쟁을 종식하는 어부지리는 바로 우리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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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야비한 놈. 오직 눈에 보이는 건 대권을 잡으려는 생각뿐.
이 양반 아래 위로 다섯살은 이제 제발 좀 정치판에서 꺼지라!!!!! 대한민국에 사람 많다!!!! 좀 꺼지라 양쪽 다 !!!
똥준표는 언제 사라질래나.......
굿이나보고 떡이나먹자냐? 너도 여소야대되면 탄핵은 여반장이다. 여소야대이재명에 그 쫄개들이 너를 일하도록 내버둘것 같으냐? 못하게 방해하고 자갈 밭을 만들 것은 뻔한 일이다.
하~ 이 X탱이 숨어 있다가 우군 뒷통수나 치는 파렴치 어떻게 한국에는 저런 쓰레기들만 넘쳐나냐...쓰레기 우익에 쓰레기 좌익에 걍 망해라..그 편이 더 낳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