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직장이나, 교회나, 사회나, 인간들이 모인 어느 곳이라도 행복을 꽃피우는 방법은 오직 하나다. 서로 웃어야 한다.
그러나 웃을 일을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고 울일 들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주 독특한 존재로 온전히 인정해주는 길뿐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아주 독특한 존재로 온전히 인정해주는 길 뿐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형통하고 똑똑한 자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고 실패한 자들도 허물을 그대로 사랑해야 한다. 아니 그 허물 때문에 더 사랑해야 한다. 마치 하나님이 단 한 사람 독특한 자로 만드셨고, 지금도 세상에는 오직 나 한 사람 뿐인 양 대우하고 사랑하 듯이 말이다. 또 예수님이 우리를 있는 그대로 심지어 그 분과 원수 되었을 때도 바로 그렇게 사랑하셨 듯이 말이다.
그리고 일등이나 일류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100년을 살면서 느낀 게 있다면 누구나 위를 처다 보면 부족하고 아래를 보면 넉넉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진리같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도 않다.
나는 나름대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았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답게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만족할 줄 알면 항상 넉넉하고 즐겁고 평온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 편히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 생각한다.
다음 시를 음미해보자.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하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 수 있고, 남은여생 오순도순 즐기다 갑시다.
그냥 순리대로 서로 위로하며 말벗이 되고, 나중에 그 미워하던 사람도 없으면 외로워서 어찌 하려고.
좋아도 내 사람 미워도 내 사람 가슴에 못 박지 말고 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스한 말 한마디로 져주니 아니 좋은가?
화를 내서 얻은들 싸워서 빼앗은들 돌아누워 털어버리면 빈손인 것을, 잘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이 없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살아갑시다.
<
임형빈/한미충효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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