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열린 뉴저지갈보리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주일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이 5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초를 불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뉴저지갈보리교회(담임목사 문정웅)가 다가올 50년도 복음전도에 한 소망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지난 16일 열린 기념예배에서 문정웅 목사는 “오늘 우리는 하나 됨을 힘써 지키고, 부르심을 지키며 한 소망을 지키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 갈보리교회가 앞으로 50년을 꿈꿀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한 가족 한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모든 비전의 중심에는 예수님의 명령이 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이 주신 명령대로 꿈꾸어 나가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복음전도에 한 소망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한다”고 말했다.
도상원 감리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는 죄인 됨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본받아 아름다운 덕을 베풀며 나보다도 남을 생각하고 남들이 싫어하는 것을 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기도해야 한다. 이 땅에 더불어 사는 한인과 수 많은 민족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갈보리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1975년에 개척된 갈보리교회는 초대 박성은 목사, 2대 김인환 목사, 3대 이덕균 목사, 4대 도상원 목사, 5대 왕태건 목사, 6대 문정웅 목사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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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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