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산호세 소재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에서는 독감유행으로 잠시닫혔던 음악회가 베이에리아 한인 음악봉사자들이 모여 환우들을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였다.
첫번째로 베이에리아 음악봉사자 협의회 오승렬 대표의 사회로 실리콘밸리 챔버 앙상불(단장 이혜숙. 음악선생 수잔김) 회원 6명의 연주가 있었다. 두번째로 산호세 클라리네팀(단장 원서성. 음악선생 이안숙) 10명이 찬송가와 더불어 미국 동요 팝송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번째 연주는 엘카미노에서 30여년간 중국집 래래촌을 운영하였던 이태중선생의 수준 높은 하모니카 연주 팝송 두곡과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멋드러지게 불러 한인 환자들과 봉사자들의 기분을 잠시나마 업시켜주었다. 마지막으로 오승렬씨의 신나는 색소폰연주로 스카이라인 양로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로스알토스 양로원에서도 매달 오승렬 색소폰, 노선은 일랙트릭 혼, 이태중 하모니카, 김영희 팝송 등 음악연주 봉사가 열리고있다.
베이에리아 음악봉사자 협의회 오승렬 대표 부부는 주중 두군데 주말 두군데등 여러 양로병원 재활센타에서 봉사하고 있다.
각 양로병원에서는 한인 환자들을 위해 철 지난 잡지 신문등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베이에리아 음악봉사 협의회 대표 오승렬(408-26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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