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전 국가대표 박세리가 26일(한국시간)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24 파리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26 /사진=스타뉴스

/사진=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서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숨겨둔 시카고 썸남의 정체를 밝힌다.
15일(한국시간) 밤 방송되는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2회에서는 박세리가 현재 사랑에 빠졌다는 소문의 진상이 공개된다.
먼저 브라이언은 박세리와 미국 시카고에서 함께 촬영하던 중 큰 외제차를 몰고 나타난 의문의 남성을 떠올리며 박세리의 연애 이슈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특히 브라이언에 의하면 박세리가 어떤 남성과 영상통화를 할 때는 분위가 달라진다고 주장, 박세리를 당혹케 한다.
이에 박세리는 의문의 남성에 대한 브라이언의 깜짝 폭로에 "원래 사람을 잘 챙기는 친구"라고 해명하며 당시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과연 브라이언이 목격한 시카고 썸남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대시를 많이 받냐"라는 김호영의 질문에 박세리는 "팬으로서 보내는 것 같다"라면서도 DM으로 어떻게 만나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다)라고 강조한다고.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주를 본 썰을 풀며 "결혼은 할 수 있지만 이혼운이 있다"라는 말을 들은 뒤 비혼주의자가 됐다는 남다른 결혼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더불어 박세리와 브라이언은 다방면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만큼 이상형 역시 친구 같은 편안한 사람을 꼽아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에 브라이언은 과도한 애교는 금물이라며 자신만의 기준을 덧붙였다는 후문.
한편, 최화정과 박세리, 브라이언은 "연인이 아니라 친구 사이에도 치아에 이물질이 끼면 이야기 해주냐"라는 김호영의 질문에 그렇다며 격한 공감을 표한다. 최화정은 차마 말할 수 없을 때도 있다며 블루베리와 쿠키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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