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멤버 로제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도 그의 콘서트에 환호했다.
제니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발매 기념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The Ruby Experience'는 'Ruby'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이자 제니가 한국에서 개최한 첫 솔로 공연이다.
로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니의 콘서트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제니의 신곡을 듣는가 하면 콘서트장에서 춤을 추며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로제는 제니와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커다란 꽃다발을 주며 칭찬하는 모습이 담겨 블랙핑크의 깊은 우정을 짐작게 했다.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한 로제와 제니의 콘서트장에 방문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공효진은 "루비처럼 빛나는 제니. 어깨가 정말 예쁘구나"라고 콘서트를 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배우 이동휘는 "젠득 만세"라는 글과 함께 제니의 콘서트 관람을 인증했고, 이밖에도 정호연, 고아성, 정려원, 천우희, 안소희 등이 제니의 콘서트를 관람하고,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는 오직 본인만의 목소리로 앨범 전곡을 소화하며 총 15곡의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 그는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얼굴 보고 인사하니까 이제야 현실 같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 솔직한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 모든 게 낯설고 처음 시작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관객들의 함성에 눈물을 흘리며 "정말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앨범을 내고 많은 분들한테 무한한 사랑을 받았을 때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제 눈으로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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