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회정기노회 개최. 예배와 회무 처리
▶ 한중권, 배기은전도사 목사 안수식도 거행

섬기는교회에서 11일 열린 KAPC 제96회 정기노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이찬우 목사,이수복 목사,새 노회장 윤성환 목사, 총회장 권혁천 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북가주 노회 제96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캐스트로밸리에 있는 섬기는 교회(담임 윤성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봄 정기노회는 개회예배와 성찬예식과 회무 처리,목사 안수식으로 진행이 됐다.
개회 예배는 장로 부노회장인 김영석 장로의 기도와 부노회장인 윤성환 목사의 ‘미스바의 부흥’제목의 설교로 열렸다. 윤성환 목사는 “팬데믹은 꺾였지만 그 영향은 계속 남아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한국내에는 2백여만명이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방안교회) 교인을 탄생시켜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 상황를 전했다. 윤성환 목사는 “이민한인교회도 교회의 미래에 대해 불안과 염려가 크지만 회개하고 부르짖으며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소망과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주실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개회예배후 성찬예식은 신주범 목사 집례와 신태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점심식사에 이어 회무 처리에 나선 노회는 새 노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뽑힌 임원은 ▲ 노회장에 윤성환 목사를 비롯 ▲ 부노회장-박성호 목사,장로 부노회장-이윤범 장로, ▲ 서기-곽정빈 목사,부서기-이성진 목사, ▲회록서기-천정만 목사, 부회록서기-김종호 목사, ▲ 회계-김현준 장로,부회계-문일성 장로가 각기 선출됐다. 새 노회장 윤성환 목사는 “올한해 북가주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마다 영적부흥을 경험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노회에서는 섬기는교회 한중권 전도사와 샌프란시스코 중앙장로교회 배기은 전도사의 목사안수식 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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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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