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새론 /사진=스타뉴스

김새론 유족 측이 공개한 카톡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27일(한국시간)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선 김새론 유족 측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가 참석했다.
이날 김세의는 "카톡 원본은 개인정보를 가려야 할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제외하여 재구성한 내용을 보내드린다. 없는 내용을 짜깁기 한 건 아니라는 점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공개한 카톡은 2016년 6월 나눈 대화 내용이었다. 부 변호사는 "김새론이 당시 17세 때 김수현과 주고받은 카톡"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김수현은 김새론의 "난 촬영 다시ㅜㅜ 금방 끝내고 올게여(요)"라는 말에 "갔다 와요.. ㅎㅎ"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김새론은 "쪽♥"이라고 화답했고, 김수현은 "나중에 실제로 해줘..ㅎㅎ 이것도 금지인가?ㅜㅜ"이라고 얘기했다.
김새론은 "아냐 금지 아냐"라고 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시기 김새론의 "나 보고 싶어, 안 보고 싶어"라는 얘기에 김수현은 "너? 안 보고 싶겠어, 보고 싶겠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모르지! 말 안 하면 모르지, 나는 모르지"라고 답장했고 김수현은 "너 귀여워 그런 질문하니까"라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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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자. 김수현의 인성이 개판이었을 가능성 매우 높다. 실제로 미성년자와 성관계 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문제는 증거가 없을 경우 추론만으로 언론플레이하는 가세연의 과거 행적들을 보고 게소리는 빠박증거 나온뒤 아갈플레이 해도 된다. 아. 절대 잊지마. 증거수집 과정이 불법인데도 언플하는게 가세연 개세들이고 그 증거들은 법정에서 사용불가임. 공산국가 빼고 전세계 모든 국가공통임. 불법수집된 증거는 객관성 확보 안되고 자의적 해석으로 100% 이어지기때문에 2찍 볍신들 같은 일베 벌레들이 가세연을 찬양하는 것임 똑바로 생각하고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