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사진작가협회
▶ 사진 강좌 내달 5일 개강

다음달 5일 개강하는 ‘15기 사진 강좌’를 앞두고 지난 25일 워싱턴사진작가협회 임원들(왼쪽부터 제니퍼 리 부지부장, 황인명 고문, 김진철 간사)이 본보를 방문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지부(지부장 황휘섭)는 다음달 5일, 8주 과정의 ‘제15기 사진 강좌’를 시작한다.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사진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사진 강좌를 담당하는 김진철 간사는 “이론 교육을 마쳐도 막상 사진을 찍으러 나가면 어쩔 줄 몰라 막막해 하기도 한다”며 “이번 강좌는 충분한 실습을 통해 당장 출사를 함께 다닐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황인명 고문은 “사진을 배우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며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대자연과 이를 창조한 신의 섭리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니퍼 리 부지부장은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취미”라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번 강좌에 등록해 가족과 자신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강좌에서는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휴대폰으로 충분히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된다고 강조했다.
강좌 일정은 4월 5일(토) 개강식에 이어 ‘카메라의 구조와 기능’을 주제로 첫 강의가 진행되고 12일 ‘초보자를 위한 촬영 기술’, 19일 ‘노출·구도의 이해’, 26일 ‘사진보정과 후보정 기초’, 5월 3일 ‘공모사진에 관하여’, 10일 ‘스마트폰으로 예술사진 찍기’, 17일 단체출사, 24일 종강식이 예정돼 있다. 등록비는 400달러, 강의는 협회 사무실(14631 Lee Hwy. #314 Centreville)에서 진행된다. 문의 (703)622-0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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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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