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평통은 지난 30일 임원회의를 열고 골프대회·체육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오는 26일(토)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탈북민 30명을 초청해 평통위원들과 축구경기를 펼치고 분과위원회 대항 족구대회도 열린다. 장소는 버지니아 페어팩스고, 또는 메릴랜드 케네디고에서 열릴 예정이며 태권도시범(용인태권도), 전통문화공연(JUB문화센터) 등 문화행사도 준비되고 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30일 평통 사무실에서 임원회의가 열렸으며 린다 한 회장은 “함께 뛰면서 한 마음으로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별히 올해는 워싱턴뿐만 아니라 영국, 캐나다에서도 탈북민들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27일(일) 평통 사무실에서 열리는 ‘세계 탈북민 글로벌 네트워크 토론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명예대회장은 린다 한 회장이 맡았으며 대회장 마영애, 총괄집행위원장 이문형, 행사위원장 정종웅, 준비위원장 정순희, 윤주필 위원 등이 맡았다.
한편 오는 25일(금) 메릴랜드 애쉬턴에 위치한 햄셔그린 골프장(Hampshire Greens Golf Course)에서 ‘평통 미주 부의장배 골프대회’가 열린다. 평화통일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로 대회장은 강일환 미주부의장, 총괄위원장은 남정구 체육분과위원장, 준비위원장은 장영란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장이 맡았다.
문의 (443)851-5522, (301)78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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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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