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회원 20명이 B&A 트레일 마라톤 대회 완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회장 장수덕) 회원 20명이 30일 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된 B&A(볼티모어 & 애나폴리스) 트레일 마라톤 대회에 참가, 완주했다.
이날 대회에는 865명(풀 마라톤 311명, 하프 마라톤 554명)이 완주했으며 클럽 회원 중 4명은 풀 마라톤, 16명은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
풀 마라톤 완주자는 노은영·변종철·장수덕·전흥균 씨 등 4명이며 하프 마라톤 완주자는 김상호·김세환·김영훈·김철수·리처드 김·박장규·박재용·박정훈·염은호·이수영·이연실·이창열·이현숙·제이 남·조기종·탁병인 씨 등 16명이다. 줄리 김 씨는 풀 마라톤에 도전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하프 마라톤만 달리는 것으로 경기를 끝냈다.
풀 마라톤 완주자 4명 중 변종철(50-59세 남자, 3시간20분1초), 전흥균(66-69세 남자, 3시간43분 40초), 노은영(60-64세 여자, 4시간19분57초) 씨 등 3명은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 자격을 취득했다. 변종철(56세) 씨는 또한 이날 50-59세 남자 부문에서 3등을 했다.
변 씨는 클럽 회원 중 풀 마라토너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김세환(버지니아 페어팩스 거주) 씨는 클럽 회원 중 1시48분 49초로 하프 마라토너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해피 러너스 클럽’ 소속 이태현(52세, 버지니아 페어팩스 거주) 씨는 2시간49분44초로 풀 마라톤 완주자 311명 중 전체 3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씨는 50-59세 남자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