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USA공동체 임원들이 무궁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와 함께 아리랑 무궁화길 2주년을 기념한다.
아리랑 공동체는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과 협력해 5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 ‘아리랑 무궁화길 2주년 무궁화 축제’를 연다. 식목일을 맞아 한가정 한그루 무궁화 심기 일환으로 무궁화 나무 25그루를 나눠 준다.
아리랑공동체는 지난달 27일 콜럼비아에서 모임을 갖고 축제에 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무궁화 축제는 풍물패 한판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 무궁화 식수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장두석 회장은 “무궁화 축제는 팝타스코 및 주립공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아리랑 무궁화길에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심으며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활짝 핀 무궁화를 모두가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리랑공동체는 2023년 식목일을 맞아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통해 모국사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메릴랜드 주립공원에 첫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무궁화동산 산책로를 ‘아리랑 무궁화 길’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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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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