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코리아 워싱턴’(Save Korea Washington DC, 대표 김재학 목사)이 한국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한 ‘사랑실천 나눔’ 캠페인을 한다.
세이브 코리아 워싱턴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메릴랜드 한인장로교회의 최영 목사(모금위원장)는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세이브 코리아는 한국 부산의 손현보 목사님이 대표로 있는 국가비상기도회인데 산불 피해 돕기로 일반인 피해자 500만원, 소방관 피해자에 1,000만원을 주고 있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면서 “세이브 코리아 워싱턴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해 워싱턴에서는 우선 100만원을 한국의 세이브 코리아로 보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워싱턴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모금을 해서 한국의 세이브 코리아로 돈을 보낸다”면서 “기독교인이든, 비 기독교인이든 관계없이 어려움에 처한 한국의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젤(Zelle) 계좌는 jcbc3927@gmail.com이며 송금을 할 경우에는 Truist Bank: SAVE Korea Washington DC(Account # 1210009328864, Routing # 055003308)로 보내면 된다.
우편으로 체크를 보낼 경우 체크를 Payable to Save Korea Washington DC로 해서 2607 Briggs Chaney Rd. Silver Spring, MD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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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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