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소영 유튜브 채널
배우 고소영이 녹색 어머니회 사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9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뜻 밖에 마주친 고소영'이라는 선공개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소영은 "저도 되게 웃겼다. 사실 저는 그 사진 마음에 안 든다. 비율도 안 좋고, 표정도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색 어머니 하다 찍혔다. 누군지 모르겠는데 지나가는 학부모가 차 안에서 지나가면서 찍으신 것 같다. 근데 이 사진이 맘 카페 같은 커뮤니티에서 유명했다고 하더라"라며 "근데 신랑은 이게 은근히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소영은 "근데 이거 하면 사명감 같은 게 생긴다. 어쨌든 저의 수신호에 의해 차가 서고 가니까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며 '삶과 가족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고소영의 다정한 시각과 마음이 담겨있는 채널'이라고 소개했다. 고소영은 데뷔 33년 만에 그의 일상을 공개하고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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