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시애틀총영사관도 유권자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단 한국 주민등록이 있고 한국에 주소가 있지만 불가피하게 외국에서 선거를 하려는 국외부재자는 지난 4일부터 신고가 시작됐으며 오는 24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국외부재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ova.nec.go.kr/cmn/applicationGuide.do) 또는 시애틀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ovseattle@mofa,go.kr) 등으로 신고를 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적자이지만 한국에 주소지가 없는 재외국민의 경우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때 투표를 했을 경우 다시 등록할 필요는 없다. 다만 성명이나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록기준지, 전자우편, 주소, 전화번호 등의 변경이 있을 경우 역시 중앙선과위나 시애틀영사관에 이메일로 변경을 할 수 있다.
특히 22대 총선을 비롯해 기존 한국 선거에 참여하지 않아 처음으로 유권자등록을 하려는 재외국민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시애틀영사관에 이메일 등으로 등록을 할 수 있다.
재외국민도 오는 24일까지 등록이나 변경 등을 해야 이번 대선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윤 대통령의 파면으로 대선이 짧은 기간내에 실시되지만 재외선거관을 시애틀총영사관에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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