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해 관세 및 이민정책 등을 추진하면서 전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서울대동창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매달 주최하는 SNU포럼 4월 행사에서 미국과 한국을 포함해 세계 경제동향을 분석한다.
12일 오후 5시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강사는 전 유니티은행 행장을 지낸 최운화 퀀텀그룹 커퍼니스 최고경영자(CEOㆍ사진)이다.
최 CEO는 이날 포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와 규제완화 ▲관세 ▲이민정책 ▲재정적자와 금리 ▲인플레이션과 금리 등을 짚어본다.
최 CEO는 여러 요인들을 감안하면 미국 경제는 감세와 규제완화에 있어서는 경제활성화를 가져올 것이지만 재정적자 확대와 관세 및 이민자 축소는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금리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올해 미국 경제 전망은 이들 정책들이 얼마나 빨리 집행되느냐, 또 집행이 되면 그 파장이 얼마나 클 것인가에 따라 재정적자, 인플레이션, 그리고 금리의 방향이 정해질 것이고 그에 따라 경제의 성장도가 결정될 것이며 어느 때보다도 정치의 경제에 대한 영향이 큰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최 CEO는 전망하고 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포럼에 참여하려면 줌 링크(https://us02web.zoom.us/j/5069639349?pwd=aDF2SUltK3ovRWxTVmVsOHhLTjdidz09)에 바로 클릭하면 된다.
줌 홈페이지에 들어가 미팅ID ‘506 963 9349’와 패스코드 ‘SNU_FORUM’를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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