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11개 지역교회 190개 교회 참여
▶ 뉴저지교협, 5개 지역교회 121개 교회 참여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달 28일 뉴욕예은교회에서 제1차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열고 예배 일정을 공개했다. [기독뉴스]
뉴욕 뉴저지 한인교계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일정을 발표하고 마무리 준비에 돌입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이하 뉴욕교협)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돈 목사·이하 뉴저지교협)는 오는 20일 오전 6시 뉴욕 내 11개 교회와 뉴저지 내 5개 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열 예정이다.
올해 뉴욕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지역별 교회는 1지역 프라미스교회(26개), 2지역 퀸즈한인교회(22개), 3지역 퀸즈장로교회(34개), 4지역 후러싱제일교회(18개), 5지역 뉴욕선한목자교회(29개), 6지역 뉴욕그레잇넥교회(16개), 7지역 뉴욕센트럴교회(13개), 8지역 뉴욕예일장로교회(10개), 9지역 뉴욕성서교회(5개), 10지역 한인동산장로교회(12개), 11지역 뉴욕성결교회(5개) 등이며 각 지역별로 연합 예배 장소, 지역장과 설교자 등이 내정된 상황이다.
회장 허연행 목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단순한 행사나 가시적인 성과만을 쫓는 것이 아닌 부활하신 주님을 새롭게 만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배와 예배 이후 이어질 아름다운 협력들을 통해 교계가 화합되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뉴욕교협은 “올해 1지역 예배에서는 프라미스교회와 뉴욕장로교회가 연합의 모델로 연합 합창단이 함께 찬양하게 된다”며 “각 지역 연합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교회들은 자체적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며 부활절을 기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저지교협은 1지역 한무리교회(24개), 2지역 더바인교회(11개), 3지역 필그림선교교회(31개), 4지역 동산교회(22개), 5지역 프라미스교회(33개) 등 5개 지역 121개 교회가 참여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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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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