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인회의 노명수 회장(앞줄 가운데)과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의 올드 타이머로 구성되어 있는 비 영리 봉사단체인 ‘백인회’(회장 노명수)는 지난 19일 GG 한인타운에 있는 장모집 식당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백인회 모임에서 노명수 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치기, 국민체조, 스트레칭을 통해 당뇨, 혈압, 혈당, 심혈관, 혈액순환, 관절염, 치매 등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모임에서는 또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서 향후 일일 관광, 4박5일 크루즈 여행을 가기로 의결했다.
백인회 임원들은 ▲총무 및 고문-이승국 ▲기록 및 고문-정영득 ▲재무-김경복 ▲감사-유이종 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백인회는 다른 일반 단체들과는 달리 모든 회원이 찬성을 해야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회원은 20여 명으로 신입 회원들의 가입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 모임은 매월 3번째 토요일 정기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
한편, 백인회는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기여할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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