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2일(한국시간)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 이하 'Beautiful Mind')의 시작을 알린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공연의 열기를 나눈다.
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월드투어로써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데뷔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를 통해 국내외 총 12개 지역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했다. 새 투어는 첫 월드투어 대비 한층 확장한 규모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5월 2일~5일 서울을 시작으로 각 현지시간 기준 17일 방콕, 31일 쿠알라룸푸르, 6월 14일 부산, 21일 자카르타, 25일 수라바야, 7월 11일 타이베이, 20일 대구, 26일 싱가포르, 8월 2일 브루클린, 5일 워싱턴 D.C., 8일 애틀랜타, 10일 어빙, 14일 로스앤젤레스, 16일 새너제이(산호세) 등지를 찾아 단독 콘서트를 전개하고 월드와이드 팬심을 끌어당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7월 북미 쇼케이스 투어 'Xdinary Heroes Showcase in USA '(트러블 슈팅)으로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의 총 15회 공연 전석 매진에 이어 11월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리브 앤드 폴)까지 연달아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올여름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해 강력한 록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공연을 통해 무한 성장 중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일 서울에서 새 월드투어의 막을 올리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진가를 발휘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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