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대스타 탐 크루즈(64)가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팬들을 만났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크루즈는 전용기를 타고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공항 밖에서 구름 인파를 이룬 팬들은 그를 보자마자 일제히 “탐”을 외치며 환호를 보냈다. 크루즈는 환한 미소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팬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고 ‘손하트’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크루즈(왼쪽)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팬들을 향해 손하트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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