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장 공연 시리즈
▶ 9일(목) LA 문화원서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이 한국의 국립극장(NTK)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국립극장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가 오는 29일(목) 오후 7시에 열린다.
문화원은 작년 서울 예술의전당(SAC)의 다양한 공연예술 콘텐츠를 남가주에 소개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국립극장의 수준높은 우수 작품들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달 29일 진행될 소소 음악회 공연은 국악과 가요를 접목한 조선팝 열풍으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회다. 청소년 음악회 70인조 국악오케스트라와 스펙터클한 영상과 조명이 어우러져 대중음악 콘서트를 방불케 하며,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이 97.2%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문화원 측은 “이번 상영회는 ‘국악 입문 맛집’으로 정평이 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청소년 맞춤 공연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전 단원이 출연하는 70인조 국악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는 화려한 음향·조명·영상이 어우러져 수준 높은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한다”고 밝혔다.
이해돈 문화원장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과 친숙하지 않은 관객들의 ‘국악 입문’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기획으로 정평이 나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해 재미를 한층 더한 국악의 새로운 눈높이 시도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에서 하면 된다. 문의 이메일 kelly@kccla.org, 전화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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