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효리 개인계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번 돈을 제대로 썼다. 보이는 비주얼만큼 마음도 예쁜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6일(한국시간) 이효리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안성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모습. 이효리는 강아지들이 각자 집을 찾고, 주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 소개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공동의 이름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이효리는 이날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보호소에 방문했다고 알리며 "서울로 이사왔으니 더 자주오겠다"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보여주며 "아이들이 정말 예쁘다.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입양 가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작업복을 입고 청소를 하고 사료를 주는 등 평소하듯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처럼 이효리는 작은 생명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몸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사료도 기부하는 등 진심을 가득 담은 남다른 행보로 감동을 전한다. 이효리는 평소에도 유기견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도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등 행동으로서 동물 사랑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새 예능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 MC를 맡았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