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 발언 “그런 데서 접대 생각해본 적 없어…판사 뒷조사·외부공격 대응, 재판진행 영향”
▶ 재판장 오전 발언에 민주당 오후 ‘의혹 사진’ 공개 “거짓말” 맹공…법원, 일단 “입장 없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이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받았다”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2025.5.19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가 19일 (이하 한국시간)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날 오후 민주당이 자신과 동석자가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 진행에 앞서 "아마 궁금해하시고, 얘기하지 않으면 재판 자체가 신뢰받기 힘들다는 생각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 부장판사는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에 우려와 걱정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평소 삼겹살에 소맥(소주·맥주)을 마시며 지내고 있다"며 "의혹 제기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 가서 접대받는 건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지 부장판사는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자체가 아니다. 삼겹살에 소맥도 사주는 사람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요 재판 진행 상황에서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 외부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하나하나 대응하는 거 자체가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저, 그리고 재판부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지 부장판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유흥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가 동석자 두 명과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저희가 (지 부장판사의) 이 업소 출입을 주장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수(날짜)가 여럿"이라며 "지 판사의 추가 입장을 지켜보고 관련된 내용에 대한 추가 공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지 부장판사는 이후 진행된 오후 재판에선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재판을 진행했다.
중앙지법 관계자도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밝힐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김기표 의원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정확한 일시와 발생 비용, 동석자 신원 등 구체적 제보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이날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까지 포함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윤리감사관실이 문제가 된 주점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감사 업무의 성격상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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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화교와 장개 냄새가 진동을 한다...민조옷땅은 어느나라당인지ㅡ알수가ㅜ없다...거기 태반이ㅜ화교인것 같다...지금 재판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흔들기 하면 판사위협으로 다 감금시켜야한다...서부지법 폭동과 마찬가지로 다스려야한다...이런 사진들고ㅠ나온 민조옷땅 인간덜 다ㅜ깜빵으로...사진조차 조작인지 알수가ㅡ없다...증거조작은 박근혜 대통령때 태블릿 피씨부터 알수있다...없는 걸 만들어내 떠벌리면 그만...이런 삭으로 사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