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대선보다 1.41%p↑, 2024년 총선보다 1.36%p ↑
▶ 전남 7.36% 최고, 대구 2.10% 최저…서울 3.47%, 경기·인천 3.28%
![[韓 21대 대통령 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3.55%…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韓 21대 대통령 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3.55%…동시간대 역대 최고치](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5/28/20250528182721681.jpg)
‘출국 전 사전투표’ [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3.5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157만5천9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14%)과 견줘 1.41%포인트(p) 높고, 기존 최고치인 2024년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19%)보다도 1.36%p 높다.
현재까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36%)이고, 전북(6.67%), 광주(5.97%), 세종(3.9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10%를 기록한 대구였다. 부산(2.80%), 경북(2.89%), 울산(2.92%) 등지도 현재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이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47%, 경기 3.28%, 인천 3.28%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역대 최고치가 바로 장개덜이 투표해서ㅜ십오억이 벌써ㅠ사전투표해서 그랬다고ㅠ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명이 수백번 투표....개판...다 불질러서 태워죽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