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 협상서 극도로 적절히 행동하고 올바른 일 의지 보여”

하버드 대학교[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명문 하버드대 사이의 '대학 캠퍼스 내 반(反)유대주의 근절' 등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많은 사람이 하버드와 무엇이 진행 중인지, 우리가 다루면서 해결책을 찾고자 한 그들의 대규모 부적절 행위에 관해 궁금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하버드와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다음 주쯤 합의가 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취임 후 미국 대학들에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 및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근절 등을 명분으로 한 교내 정책 변경을 요구해왔다.
이에 하버드대가 '학문 및 대학 운영 자유 침해'를 이유로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자 연방 정부가 취할 수 있는 각종 행정조치를 동원해 전방위 압박을 가해왔다.
천문학적 규모의 지원금 및 연방 정부와의 계약을 동결하는 한편 외국 유학생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을 박탈하기도 했다.
이에 하버드대는 잇달아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다툼에 들어갔고 일부 소송에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결국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에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게시글에서 "그들(하버드대)은 협상 과정에서 극도로 적절하게 행동해왔으며, 올바른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의 중인 기준으로 합의가 이뤄진다면, 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역사적이 될 것이고 우리나라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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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만일 발전한게ㅡ있다면 그건 다 장개나 미개국에서 노예를 수입해와 부려먹거나 다른 연구원덜 업적 도적질한거다...거의.다 씨아잉에이 요원덜이 교수나 연구원 행세를 하면서 도적질만 한다...그게.미쿡 개학덜의.민낮이다..연구하려면 미쿡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ㅜ해야한다...아니면 다ㅜ도작질당하고 버려진다..
문제는 하바드나 소위 아이비 개학덜과 소위 상위 개학덜이 한짓이 세금을 돈세탁하여 착복하는것만 세계적이고 학문적으로는 사기를 친게.이번 머싀 도지 에서 들통이 났기 때문이다...이것덜이.마피아식 돈세탁으로ㅠ연구비를 타먹고 그걸 횡령한뒤 다양성으로 엉터리 정치적인 압력을 통해 엉터리.논문으로ㅠ그걸 덮어온것 때문이다..지금 미쿡의 연구는 다 사기고 씨아이에이 앞잡이들만 우글거린다...이차대전후 학문은 발전을 하지 못했다...지금 개학에서ㅜ가르키고 연구하는건 전부 이차대전 당시 개발한거다.
우리는 하바드가 옳지않은 일을 해왔다고 믿지않는다. 학문의 자유를 참해하는 것. 사학의 자율성을 침해 헌다면 이나라는 전체주의맟 공산주의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