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 14일 클로스터 한무리교회
▶ 이성미 권사·이광기 집사·배영만 목사 등 한국 크리스천 연예인들 초청 간증

[포스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돈 목사·이하 교협)가 호산나 전도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18일 교협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저지 클로스터에 위치한 한무리교회에서 올해 호산나 전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 집회는 12일 오후 7시30분, 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5시에 각각 열린다.
회장 박상돈 목사는 "38기 교협은 '너희는 복음을 전파하라'는 표어에 따라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에서 한국의 크리스천 연예인들을 초청해 교회를 다니지 않는 이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간증을 통한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주변의 불신자, 태신자, 초신자들의 참여를 독려해 함께 집회에 참여해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협은 이번 집회에 이성미 권사, 이광기 집사, 배영만 목사를 초청해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신앙 이야기를 통해 복음의 참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강사로 나서는 이성미 권사는 30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에 어려운 유년 시절과 힘겨웠던 삶의 순간들이 자신을 단련하신 하나님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 이씨는 이제는 어떤 고통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이광기 집사는 지난 2009년 아들을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후, 낭떠러지 끝에서 하나님을 붙잡았다고 증거한다. 그는 그 깊은 슬픔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라는 소명을 깨닫고, 나눔과 봉사의 삶으로 신앙을 실천하는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코미디언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배영만 목사는 한때 도박 중독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두암 투병을 계기로 온전히 하나님을 영접하며, 무너졌던 자신의 인생을 새로운 막을 열게 인도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집회 장소 221 Schraalenburgh Rd., Closter, NJ 07624
▷문의 201-965-9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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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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