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LA 노인회(회장 김형호)가 오는 9월 10일(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가을맞이 시니어 효도관광’을 실시한다.

이번 관광은 LA 한인회관(981 S.Western Ave., LA) 앞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밸리 오브 파이어의 엘리펀트 락과 파이어 웨이브를 관광한 뒤 라스베가스 중심가의 럭소 호텔에서 1박하는 일정이다. 다음 날에는 후버댐 전시관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진행을 맡은 조명선 부회장은 “효도관광은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LA 노인회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 행사”라며 “현재 30명이 신청을 마친 상태이고, 20명을 추가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340달러이며, 4끼 식사와 기사·가이드 팁이 포함된다. 이동은 모아모아 관광의 56인승 럭셔리 리무진 버스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27일(수)까지 완납해야 한다.

LA 노인회는 지난 2005년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LA 한인회관에 위치해 있다. 문의 (213)442-5431, 5154myungsun@gmail.com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