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 리얼리즘’ 두각
▶ 세계 저명 컨벤션 초청돼
한인 타투이스트 조영기(YG Tattoos)씨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타투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조영기씨는 사진, 그림, 오래된 판화 등 다양한 소재를 흑백 컬러로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블랙앤그레이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여기에 일러스트 요소를 결합한 ‘마이크로 리얼리즘’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1㎜ 단위까지 정밀하게 표현하는 초정밀 기법은 세계 상위 5% 아티스트만 구현 가능한 기술로 평가된다.
조씨의 독창적인 작업은 독일 프랑크프루트 타투 컨벤션(2023), 캐나다 토론토 국제타투쇼(2024) 등 세계 10여 개 도시의 메인 무대에 초청되는 계기가 됐고, 대부분의 국제 컨벤션에서 ‘메인 아티스트’ 또는 ‘헤드라이너’로 소개되고 있다. 그의 이름은 미국 내 타투 전문 매거진 1위인 잉크드 매거진 등 업계 최고 권위 전문지에 실렸다.
조씨는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홍콩, 대만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컨벤션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했으며, 앞으로도 유럽과 미국 주요 행사 일정이 확정돼 있다. 이러한 행사 출연료는 하루 기준 3,000~5,000달러 수준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또한 그는 애프터케어 브랜드인 허슬 버터 딜럭스의 ‘프로팀’ 주요 멤버로 공식 후원을 받고 있으며, 미국 스트릿 브랜드 설른 클로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한정판 티셔츠는 출시 직후 전량 완판되기도 했다. 조영기씨는 “항상 겸손하고 유니크한 작업을 만들어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을 새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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