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6일)를 앞두고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교포들의 귀국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단순한 가족 방문을 넘어 건강검진과 치료를 동시에 계획하는 ‘메디컬 귀국’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에 맞춘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 중심상권에 위치한 강남지인병원(대표원장 조원영)은 교포 전용 원스톱 VIP 진료와 건강검진, 줄기세포 치료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지인병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다양한 전문 진료과와 검사센터를 갖춘 종합 의료기관이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주요 과를 한 건물 내에 통합 배치해, 교포 환자들이 단 하루 만에 건강검진과 필요 시 치료까지 마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진료 시스템’을 완비했다. 특히 건강검진센터는 최신 CT, 초음파 장비뿐만 아니라 위·대장 내시경, 혈액 및 호르몬 검사 등 첨단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전문 진료과와 신속하게 연계해 맞춤형 진료 및 시술 프로그램을 당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강남지인병원의 차별화 포인트는 줄기세포 치료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이다.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고농도로 배양해 활용하는 고난도 치료기술로 항노화, 면역력 강화, 관절 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임상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억 셀 이상 고농도 배양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고령층 환자와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기관으로,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된 연구와 치료 경험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병원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는 단순한 미용이나 항노화 목적을 넘어 교포 환자들이 평소 치료받기 어려운 관절 질환과 면역계 질환의 실질적 개선을 돕는다”며 “짧은 귀국 기간에도 집중 치료가 가능해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환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됐다. 영어·중국어 통역은 물론, 호텔 연계 숙소와 공항 픽업, 샌딩까지 포함된 메디컬 패키지를 운영하며, 카카오톡 상담도 24시간 연계 가능하다.

상담 가능 시간은 한국 기준 오전 8시~오후 5시, 미국 서부 기준 오후 4시~새벽 1시, 동부 기준 오후 7시~새벽 4시까지로 교포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운영 중이다.

▲전화: (425)50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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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giein_admin@giehospital

▲웹사이트: gieinhospit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