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ㆍ이사장 조승주)가 오는 11월 2일(일) 오후 5시 턱윌라 더블트리 호텔에서 '2025 교사 사은의 밤 & 교육기금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글학교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차세대에게 더 나은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총괄할 준비위원장으로 이현숙 전 이사장을 추대했다.
협의회는 현재 워싱턴, 알래스카, 오리건, 몬태나, 아이다호 등 5개주에 걸쳐 80여 개의 한국학교, 약 500명의 교사, 3,5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지역사회의 후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어왔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여러분의 후원은 한인 2세와 차세대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며 정체성을 키워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교사들에게는 더 큰 격려가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비는 1인당 150달러이지만 프로그램 팜플렛에 게재되는 광고를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플래티넘 2,000달러, 골드 1,000달러, 실버 500달러, 브론즈 250달러이다.
모든 후원금은 비영리단체 기부금 영수증(501(c) ID 91-2134928)으로 발급되며, 전액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는 “여러분의 소중한 도네이션은 한글학교와 교사, 그리고 차세대 교육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하시어 따뜻한 감사와 격려를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이현숙 준비위원장(206-356-5899), 조승주 이사장(253-232-2232). 윤세진 회장(253-226-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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