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3곳에서 메이슨 디스트릭 센터 등 13곳 추가

투표소 모습.
11월4일 실시되는 버지니아 총선을 앞두고 조기투표소(Early Voting)가 23일(목)부터 13개 위성투표소(Satellite Locations)로 확대 운영된다. 그동안은 지난달 19일부터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를 포함한 3곳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조기투표소에는 메이슨 디스트릭 센터(6507 Columbia Pike)와 토머스 제퍼슨 도서관(7415 Arlington Blvd.)도 포함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주지사, 부지사, 법무장관 등 주 단위 공직자와 100명의 버지니아 하원의원, 그리고 페어팩스 카운티 학교 채권 발행안 등이 투표 대상이다.
조기투표는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되며 월-금 오후 1시-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10월26일(일) 오후 1시-5시 가능하다.
선거당일 투표하려는 유권자는 버지니아주 선거관리국의 시민포털에서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마감일과 부재자 투표 신청 마감일은 10월24일이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학교 건설 보수 확장 사업을 위해 4억6,000만 달러의 채권 발행을 승인할 것인지를 묻는 학교 채권 발행안도 함께 투표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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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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