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운영 방향 및 올해 문학대학 커리큘럼 공유도

서북미문인협회가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시무식에서 회원들이 올해 협회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북미문인협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문학 공동체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ㆍ이사장 심갑섭)는 지난 4일 오후 8시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을 통해 시무식과 문학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신년 인사와 함께 협회의 연간 운영 방향과 문학대학 교육 계획이 공개됐다.
새해 인사와 감사의 말로 문을 열고, 문학 공동체의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협회 측은 “문학은 개인의 창작을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언어”라며, 2026년에는 지속 가능한 문학 활동과 세대 간 소통을 핵심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4기 문학대학의 연간 커리큘럼이 소개됐다. 시ㆍ수필ㆍ소설을 중심으로 한 정규 수업에 더해 계절별 창작 주제, 작품 합평, 창작 윤리에 대한 논의 등이 포함됐다.
협회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문학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는 작가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단톡방 운영 원칙과 수업 에티켓도 공유됐다. 회원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젊은 작가 그룹(YWG) 운영 계획을 비롯해 분과 세미나, 뿌리문학상 및 각종 공모전 준비 일정도 안내됐다.
중장년층 작가뿐 아니라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하는 문학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김미선 회장은 “온라인 환경을 적극 활용해 지역과 세대를 넘는 문학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문학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253-458-5226, nwwa20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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