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쇄 회계부정 스캔들의 진원지인 엔론사의 한 전직 간부는 4일 캘리포니아주 전력시장을 조작한 적이 있음을 시인했다고 연방 법무부가 밝혔다. 연방기관에 허위로 구두 및 문…
[2003-02-06]‘외국정부 에이전트 등록법’위반등 기소 연방검찰은 미 국가안보와 관련,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된 한인 예정웅(59·샌타모니카·사진)씨가 ‘북한 정보기관의 조종을 받아 국…
[2003-02-06]파월국무, 프·중·러 사찰연장 고수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부는 유엔사찰단으로부터 대량살상무기(WMD)를 감추기 위해 적극적이고도 조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알 카에…
[2003-02-06]미국은 이라크전을 수행하면서 한반도 등 다른 지역에서 발발할 가능성이 있는 제2의 전쟁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5일 밝혔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하원…
[2003-02-06]학교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한인 여고생이 3일 밤 뺑소니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졌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오후8시45분께 라크레센타에 살고 …
[2003-02-06]컬럼비아호 폭발 미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의 공중폭발 원인이 운석 등 외부 물체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기체분해 당시 군당국이 촬…
[2003-02-06]“남편 스파이 할 사람 못돼 신문내용 알려준게 죄되나” 부인 예영자(51)씨는 5일 밤 본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남편과 북한의 관계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며 “이…
[2003-02-06]기소장에 나타난 예씨 행적 북 기관에 이메일등 통해 정보보고 김정일 생일때등 98년에 2회 방북 젊은 미혼한인 포섭 주력 방북주선 5일 공개된 법원 소장에 따르면 …
[2003-02-06]이민국 데이타베이스 과거 기록서류 비교 2년전 시민권을 신청했던 김모(38·LA)씨는 영주권 신청당시 기입했던 직장과 군 복무 기록등이 문제가 돼 시민권 신청이 기각되고 아…
[2003-02-06]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LA 한인회 하기환 회장 당선무효 판결의 효력 정지 여부가 오는 11일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 LA 수피리어 코트 45호 법정의 멜 레드 레카나 판…
[2003-02-06]5일 새벽 한인타운 8가와 호바트에 위치한 로젠노래방에 화재가 발생, 업소 건물 2층 내부를 전소시킨 뒤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LA 소방국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
[2003-02-06]“예씨 7년간 수사해오다 지금에야…” 의구심 LA 진보단체 관계자들은 예정웅씨 체포사실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이번 사태가 미칠 영향을 파악했다. 이들은 특히 5일…
[2003-02-06]연방검찰이 북한정보부의 지시를 받고 미국내에서 불법 국가기밀 취득을 위한 활동을 해온 예정웅씨에게 적용한 3개의 혐의 중 가장 핵심적인 ‘외국정부 에이전트 등록법’(Foreign…
[2003-02-06]법정 주류언론 총출동 ◎…예정웅씨에 대한 인정신문이 열린 5일 다운타운 연방법원은 한인언론뿐만 아니라 미 주류언론들까지 총출동 취재경쟁을 벌여 최근 북·미 관계악화이후 터진…
[2003-02-06]농·어업 분야와 맞먹어…남성 월 4.5회 이용 국내 매춘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33만여명, 섹스 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농ㆍ어업 분야와 맞먹는 2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2003-02-06]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라크의 도전에 대해 물러서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게임은 끝났다”고 선언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사…
[2003-02-06]전설적 흑인가수 냇 킹 콜의 딸로 역시 유명가수 대열에 선 나탈리 콜(53)이 지난 1일과 2일 애나하임의 애로우 폰드에서 열창의 무대를 가졌다. 그는 양일간 열린 칼스테이트…
[2003-02-05]계속 변모하는GG 한인상가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팬 스트릿이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웨스턴 샤핑센터 내 한인운영 경양식집 ‘달맞이’는 4일 영업을 시작했고 이곳 한 빈 공간에…
[2003-02-05]영구 미제사건이 될 뻔했던 1986년 가든그로브 여성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DNA 첨단기술 덕분으로 체포됐다. 가든그로브 경찰은 바이블(당시 28세)이라고 알려진 매춘부를 칼로 …
[2003-02-05]5-57번 프리웨이 인근… 샌타애나 5번 프리웨이와 오렌지 57번 프리웨이가 교차하는 인근 지역에 1,344유닛의 고급 아파트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두개의 개발회사가 추진…
[2003-02-05]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