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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기회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항상 같이 살아가는 부부관계일 것이다. 부부는 가정을 이끄는 동업자이며 협력자이다. 서로가 사랑으로 감싸주며 살아가는 것이 부부의 정이며, 한번뿐인 인생을…
[2018-08-14]
‘죽음이냐 생명이냐’ 의 선택
7월 하순과 8월 초순은 북반구에서 가장 더운 날들이다. 신문 헤드라인이 거의 기상이변 사건으로 차 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 전 지구적인 살인적 폭염, 일본의 폭…
[2018-08-14]징병제 부활 러시
그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말하는 거다.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부터가 그렇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2018-08-14]
평화의 미사일
[2018-08-13]
‘화이팅’의 진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5학년 7반이었던 우리는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쳐대고 있었다. 태극전사 화이팅, 붉은악마 화이팅, 안정환 화이팅, 이운재 파이팅. ‘…
[2018-08-13]건국 70주년, 그리고 그 단상(斷想)
“유럽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 2012년께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한 말로 기억된다.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지중해연안의 나라들은 모두 도산상황에 몰렸다. …
[2018-08-13]보고 싶은 가족들
나는 꽤 어렸을 때부터 이상하리 만큼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불안함을 느꼈다.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혼자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세상을 …
[2018-08-13]
다름의 미학
가정상담소 서머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나온다. 비슷한 또래이지만 모두가 다른 얼굴,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이답지 않게 당차고 리더십 넘치는 아이가…
[2018-08-13]
국부들이 두려워할 유형의 대통령…트럼프
미국 헌정사에 도널드 트럼프만큼 외설스런 대통령이 있었던가 - 그에 비견할 만큼 둔감하고, 무지하며, 저질이고, 부정직한데다 전례를 무시하고, 민권을 업신여기며, 자신의 행정부와…
[2018-08-13]
멜라니아 연쇄이민
“연쇄 이민을 하니 쉽게…” “최소한 우리 가족에게는!”나 엄마 아빠
[2018-08-11]복사기로 만드는 권총 ‘해방자’
신원조회도 받지 않고, 연령 제한도 없으며, 메탈 디텍터도 무사통과하는 데다, 시리얼 넘버도 없고, 만들기도 간편한 3D 프린터 총의 설계도 도면이 벌써 1,500여 건 인터넷을…
[2018-08-11]에어컨 - 그 불편한 진실
폭염이 이어지니 거리에서 노숙자들이 자취를 감췄다. 출근길에 프리웨이를 나오면 매일 아침인사 하듯 길모퉁이에 서있던 노숙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도로변 언덕기슭에 오래 자리 잡고 …
[2018-08-11]대학을 졸업한 자녀를 생각하며
캥거루족이 미국에 여전히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캥거루족이란 자립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부모에게 얹혀살며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는 자녀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요즈…
[2018-08-11]공부머리, 업무머리, 살림머리
세계 곳곳이 폭염으로 허덕이고 있다 보니, 최근 한국에 다녀 온 동료의 여행 이야기도 숨 막히게 더운 날씨가 주 내용이었다. 백화점에 갔는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켠 상태로 장시…
[2018-08-11]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요즘 한국에서는 자식들에게 재산을 증여해 주면서 이른바 ‘효도 계약서’라는 것을 쓰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재산을 증여해 주는 대신 자주 찾아와 달라는 등 효도 각서를 받…
[2018-08-11]지구온난화와 폭염
더워도 정말 너무나 덥다! 전 세계가 살인적인 무더위로 진통을 앓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산불, 홍수 등으로 연일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더위 때문에 사…
[2018-08-10]웃는 얼굴의 오해
아이가 친구 집에서 놀다가 다친 적이 있다.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그 엄마가 미안하다고 몇 번이나 사과를 했다.아이가 괜찮은 것을 확인하고 그 엄마를 안심시킨 후 집으로 돌아왔…
[2018-08-10]댓글정치
로마역사에 나오는 마르쿠스 빌레우스 코르비우스라는 인물은 유명한 영웅이다. 그는 집정관을 여섯 차례에 걸쳐 46년간이나 할 정도로 정치를 잘해 그가 죽은 후 그를 기리는 비문에는…
[2018-08-10]삶의 앙코르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 중 하나는 매일 스스로를 칭찬하는 습관이다. 일반적으로 자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는 남을 칭찬하거나 배려하기가 힘들다. 고래도 칭찬을 들으면 덩실 덩실 춤…
[2018-08-10]참여 없이는 권리 지키지 못 한다
지난 3개월 LA한인사회가 분노와 좌절을 겪으며 체득한 교훈은 풀뿌리 주민 참여의 파워였다.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며 시정치가들이 대화의 창구마저 닫으려했던 노숙자 임시 셸터 건립…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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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미국 쌀과 먹거리 안전
한강 ‘어느 늦은 저녁 나는’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지사별 뉴스
‘제17회 뉴욕한인테니스대회, 크리스토퍼 조 챔피언조 우승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머프 클럽과 준우승을 차지한 미동부…
“한국 건보 외국인 무임승차 사실 아니다”
민주당 차기 대선 후보는 누구?
2028년 대선까지 앞으로 2년 반 이상 남아 있지만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AP뉴스는 14일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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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니와 무역협상 타결…인니엔 19% 관세, 美엔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취업 등 피해 속출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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