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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그리고 젖은 키스들’
단 두 번 나는 부모님의 키스를 보았다 한 번은 아버지가 귀 수술 하시고 난 뒤 내가 일곱 살쯤 되었을까, 왜 키스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젊은 시절 라이프가드를 하신 이후 잘 듣…
[2017-07-06]보이지 않는 것
당사자가 보이고 싶든 말든 보이는 병이 있다. 깁스한다거나 감기로 콧물이 끊임없이 흐를 때도 있고, 휠체어를 타거나 선천적인 장애로 외형이 다를 수 있다. 한편 당뇨와 관절염, …
[2017-07-06]여자와 남자
올림픽에서도 여자들의 경기가 인기 있다. 비키니 차림의 해변 배구는 두말 할 것도 없고 농구, 탁구, 소프트 볼, 수영, 6인조 배구 등 남성 경기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 올림…
[2017-07-06]북한 여행자제 경고와 한반도의 위기
현재는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미국여권은 목적지를 제한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여권소지자가 원한다면 그가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세계 어느 나라라도 갈 수 있다. 북한도 예외가 …
[2017-07-06]
트럼프의 갈지자 운전
[2017-07-05]워싱턴으로 가는 길목에서
2월17일 뉴욕 뉴저지에서 시작해서 6월16일 휴스턴 대회를 끝으로 미주 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를 위한 모든 준비가 모아지고 있다.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리…
[2017-07-05]보수 세력이 재기 하려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주 폭탄발언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한국에서 보수가 다 없어져 버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보수, 우파의 맏형 노릇을 해온 김기춘 전 대통령…
[2017-07-05]참수작전
‘북한의 소년 독재자 김정은(Kim Jong Un)의 이름은 세계인에게 아주 친숙한 이름이 됐다‘-뉴스위크지의 보도다. 올해 들어 10차례 이상 미사일을 쏴댔다. 지난 3월에 발…
[2017-07-05]한국 문화에 빠진 미국인 소녀가 주는 메시지
LA 한국문화원에서는 매년 여름 미 주류사회 교육자 대상 한국 역사·문화 세미나가 열린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다. 이 세미나는 한국 역사와 문화를 미 전역…
[2017-07-05]트럼프는 잊어라
지난 6월20일 4곳에서 치러진 연방하원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은 전패를 당했다. 취임 후 계속 죽을 쑤고 있는 트럼프의 실정과 부정적 여론에 편승해 일부 의석을 가져올 수 있을 …
[2017-07-05]
불변의 원리
[2017-07-04]스마트폰 없던 일주일
아침에 눈 뜨면 스마트폰부터 점검하는 게 일상이 돼버린 것이 요즘 현대인들의 생활이고 나 역시 비슷한 생활로 하루의 시작이 된다. 며칠 전부터 스마트폰 화면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2017-07-04]여름손님
7월이다. 청포도가 익는 계절, 이육사 시인이 친구가 찾아오면 손이 흠뻑 젖도록 포도를 먹으며 맞으리라 하던 7월이다. 우리 선인들은 예로부터 찾아오는 손님들을 정성으로 맞아 대…
[2017-07-04]사라토가 이야기
1756년부터 1763년까지 계속된 ‘7년 전쟁’은 최초의 세계 대전이라 불린다. 유럽과 북미 대륙, 인도에서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벌어진 이 전쟁에서 영국은 세 곳 모두에서 …
[2017-07-04]불꽃놀이
‘독립기념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불꽃놀이이다. 미 전국의 경기장, 놀이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거대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동네마다 뒷마당에서는 작은 폭죽들이 터진다. …
[2017-07-04]세계 행복지수와 종교문명의 방향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창조되었고, 그들은 창조주에 의하여 일정한 불가침의 천부적 권리를 부여받았으며, 그 중에는 생명, 자유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포함되어 있다.” 미국 …
[2017-07-04]사인(死因)도 결정하는 촛불민심
작년 10월 경 한국에서 대규모 시위로 번질 뻔 했으나 탄핵사태에 가려져 최근까지 잠잠했던 고 백남기씨의 사인논란이 정권이 바뀌자마자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
[2017-07-04]‘연필을 깎는 동안’
연필을 깎는 동안 나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이 아내도 새끼도 없이 대구 뉘 집인지 모를 데를 기웃거린다 아주 오래 깃들여 산 듯이 마당부터 마루부터 부엌부터가 반질반질 눈에 익다…
[2017-07-04]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사자 성어 중에 ‘구반문촉’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구리쟁반을 두드리고 초를 만진다는 뜻으로 어떤 사실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오해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보이는 것이 다가…
[2017-07-03]대화도 대화지만 만일의 사태에도…
‘일단은….’- 우선 고비는 넘겼다는 안도감 같은 것이 전해진다. 진보와 보수. 비둘기파와 매파. 코드가 안 맞는다고 할까. 그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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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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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아 하프돔 등반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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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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