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간 날을 돌이켜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앞만 보고 달리려고 해도 가끔 뒤돌아 볼 때가 있다. 희망이란 단어는 눈을 감고 보아도 희망이다. 그 희망에 찬 병술년을 맞이했다…
[2006-01-04]한국은 경제적, 문화적 면에서 비약적 발전을 했지만 대조적으로 정치, 외교, 과학, 사회구조, 사회 윤리, 이념면에서는 철저한 파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쇠파이프와 화염병으…
[2006-01-04]황우석 교수는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장차 할 수 있는 것을 혼동한 것 같다. 그리고 성취욕과 공명심이 강박관념이 되어 그를 몰아간 것 같다. 일개 중소기업의 장만되어도 재벌…
[2006-01-04]지난해 12월 초 한국의 부산에서 개최된 APEC총회에 앞서 가졌던 한미 정상회담 시 조지 부시 대통령은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한미 비자면제협정을 연구 검토하라는 지시를 하였다는 …
[2006-01-03]논란의 대상이었던 황우석의 연구 성과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결국 판명나고 말았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황우석이 만들었다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
[2006-01-03]시간을 흐르는 물과 비교된다. 흘러가고 나면 다시는 그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김없고 정확한 것이 또 있을까. 한 해가 가고 또 새해가 오면 싫던 좋…
[2006-01-03]눈이랑 손이랑 깨끗이 씻고 자알 찾아보면 있을 거야 깜짝 놀랄 만큼 신바람 나는 일이 어딘가 어딘가에 꼭 있을 거야 아이들이 보물찾기 놀일 할 때 보물을 감…
[2006-01-03]새해다. 덕담이 오가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새해 새날이다. 그런데 별로 그런 기분이 안 든다. 2006년의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아서인가. “2005년은 운이 따른 해였…
[2006-01-03]시스템의 사전적 의미는 ‘A way of working, organizing, or doing something’ 즉, 작용, 체계화,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의 방식을 말한다. …
[2006-01-03]어느 한인교회의 부흥집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축복기도를 받고 싶은 사람은 봉투에 1,000달러씩을 넣어 헌금을 하라. 내가 한국에 돌아가면 한사람씩 이름을 부르며 축복기도 해…
[2006-01-03]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6-01-03]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삶을 꾸려 갈까를 생각하며 새로운 결의를 다진다. 물론 연초에 한 약속을 다 지키기보다는 이루지 못하는 …
[2005-12-31]미국에서도 명절이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나선다. 고속도로에는 시외로 빠져나가는 차들의 행렬이 꼬리를 길게 물고 늘어서 있고 어떤 구간은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참으로 고…
[2005-12-31]사람은 모든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없다. 바쁘게 일하며 돈을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다. 혹 남들이 비행기를 타고 세계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도 큰돈을 벌…
[2005-12-31]연말에 작은 시집 한권을 선물 받았다. 거기에 이런 시가 있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
[2005-12-31]지난 25일 워싱턴주 타코마 지역의 한인 가정에서 발생한 20대 아들의 60대 부모 총격 살해사건은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사회 전체를 경악케 했다. 더욱이 사건발생 동기가 부모와…
[2005-12-31]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12-31]큰 재앙이나 전쟁이 아닌 다음에는 대부분의 역사는 모르게 이루어진다. 우리가 이렇게 모르고 지나가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경사가 지난 12월14일 워싱턴 D.C.에서 일어났다. …
[2005-12-31]어린이들에게 “갖고 싶은 연말 선물이 뭐냐”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비디오게임”이라고 답할 것이다. 비디오게임이 일반에 널리 보급된 것은 70년대다. 당시 아타리사가 만든 전자…
[2005-12-30]올해 나는 420여편의 영화를 봤다. 해마다 이맘때면 내가 한해에 본 영화들 중 베스트 10편을 고르느라 애를 먹는다. 괜찮은 영화들은 적지 않지만 내 심금을 울린 것들은 극소수…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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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성민희 소설·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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