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화성에 착륙했던 지난 18일, 이를 축하라도 하듯 그날 밤 화성이 유난히 밝게 빛났다. 때마침 15년 주기로 찾아오는 대접근 현상으로 …
[2021-02-23]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가. 콜럼버스다. 중국에서 치러지는 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왔고, 이런 답을 했다면 빵점이다.답은 ‘중국인 정화’라고 해야 한다. 정화는 …
[2021-02-23]미국이 이민의 나라로 돌아왔다. 36년 만에 연방의회에 사면·이민개혁안이 공식 상정되었다. 레이건 대통령의 사면 이후 36년 만에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사면을 추진한 것은 매우 …
[2021-02-23]“코로나 감염자수가 계속 내려가게 될지 잘 모르겠다니 무슨 말씀이세요?”“죄송해요… 마스크 때문에 유리구슬에 김이 서렸나봐요!”
[2021-02-23]지난 한 달 간 미국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이다. 1월 초 하루 30만 명에 달하던 확진자 수는 최근 …
[2021-02-23]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하버드대 로스쿨의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 한평생 ‘버려진 인생’을 살아야했던 당사자들에게 있어서는 천인공노할…
[2021-02-22]2월은 흑인 역사의 달(Month of Black History)이다. 특히 흑인들이 많은 주에서 흑인 인권을 위한 행사가 많이 열린다.나는 미국에 와서 1970년대 초에 커네티…
[2021-02-22]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정치권의 핵심 현안은 과연 공화당이 당 내부의 극단주의자들을 제대로 솎아낼 수 있느냐이다. 물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문제이긴 하지만, 단지…
[2021-02-22]“가난은 죄가 아니라 불편일 뿐”이라고 대개 말을 한다. 맞는 말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가난해서 빚을 못 갚으면 그 순간 죄인이 따로 없다. 큰 죄라도 지은…
[2021-02-22]코로나로부터 보호하는 법… / 강추위에 대해 보호하는 법…
[2021-02-22]‘앵글로스피어(Anglosphere)’- 영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고 비슷한 문화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권역을 일컫는 표현이다. 영국인들에게는 대영제국의 영광, 2차 세계대전을 승리…
[2021-02-22]마음의 고요한 공간에 하나의 촛불이 밝게 빛나고 있다. 나의 생명의 뿌리를 상징하는 촛불이다.눈을 감고 모든 생각을 놓아버리면, 고요한 내면의 공간이 나타난다. 마음으로 하나의 …
[2021-02-20]강한 바람을 동반한 눈폭풍이 이른 새벽부터 몰아치기 시작했고 하루종일 그 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차고 문 앞을 막아 선 눈이 무릎 높이까지 쌓여 하루를 온전히 갇혀 …
[2021-02-20]작년부터 아내와 신혼집에서 같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거의 매일 두 번씩 서로에게 묻는 질문이 있다. “오늘은 뭐 먹지?” 요새는 특별한 일이 없는 날이면 하루에 가장 고통스러울 때…
[2021-02-20]퀸즈에서 가까운 롱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두 초등학생의 학부모입니다. 저희 가정은 음력설을 특별히 지키는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끼 정도 떡국을 먹으며 떡국에 대해 아이들과 함…
[2021-02-19]지난해 1월 최악의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 모두를 덮친 지도 이제 1년이 넘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지난해 연말만 해도 끝이 보이지 않아 보였던 확진자와 입원환자 수가 남가주…
[2021-02-19]피자 집은 팬데믹의 핫 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수 십년간 배달 음식으로 이미지가 굳은 대표 주자이기 때문이다. 실내 식사보다 테이크 아웃 비중이 훨씬 큰 피자는 재택 근무와 …
[2021-02-19]3년전 밸런타인스 데이,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고교에서 퇴학당한 19세 남학생이 반자동소총을 난사해 17명이 숨졌다. 이 사건은 1999년 컬럼바인고교 참사 이후 발…
[2021-02-19]미국내 아시안에 대한 증오범죄와 인종차별 행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작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쩍 증가한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는 차별적 언사와 제스처, 욕설을 넘어서 …
[2021-02-19]문 :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집을 그리워 할까요?답 :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는 끔찍한 혹성에서 영원히 머물러야 한다면…정치인들이 없는 곳을 택하겠어요. …
[2021-02-19]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이 11일 항공기 충돌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WTC)가 세워졌던 자리인 맨하탄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작년 대선 승리에 기여한 유명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체포됐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폭스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