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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츠(Waltz)를 가슴에 품고
조봉옥(MoMA 근무) 고등학교시절 어느 날, 내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장래 배필의 조건이 반짝 떠올랐다. 그 조건은 반드시 12월 마지막날 ‘올드 랭 사인(Auld L…
[2009-12-31]기자의 눈/ 굿바이! 2009, 웰컴! 2010
김노열(취재 1부 부장대우) 2009년 12월 마지막 날이다. 오늘이 지나가면 2009년은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고 새로운 2010년이 온다. 세밑에 빠지지 않는 …
[2009-12-31]칼럼/ 유종의 미
여주영(주필) 이제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을까? 야구의 묘미는 9회 말에 있다고 한다. 그것도 타자가 둘이나 아웃…
[2009-12-30]‘쩐의 전쟁’에 희생되는 유명인사들
제임스 주(조각가) 미식축구의 영웅이며 배우로 명성을 떨친 심슨이, 이혼한 전 백인 부인을 난도질해 살해한 사건은 현장에 피묻은 채 있다가 체포 전 차를 몰고 도주하면서 …
[2009-12-30]흥사단 100주년 비전
김경락(뉴욕흥사단 회장) 흥사단 100주년이 되는 2013년에 남북한의 통일이 성취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하루속히 한반도 민족통일을 성취해…
[2009-12-30]기자의 눈/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대박상품’들
심재희(취재 1부 기자) 요즘 ‘대박예상 상품’을 판다는 다단계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한국에 출시되기만 하면 젊은 여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될 천연…
[2009-12-29]위인을 만든 새해 결심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목사이며 18세기 미국 대각성운동의 기수이고 철학자 신학자 프린스톤 신학교 교장을 지낸 미국의 …
[2009-12-28]진정한 민족 사랑
서병선(뉴욕예술가곡연구회 회장/성악가) 지난 11월 18일 플러싱 등대교회에서 스티브 김 환영회가 열렸다. 뉴욕한인들의 감동적인 동포애가 큰 힘이 되어 최단기형을 마치고 …
[2009-12-28]남북한 자주적 통일
이상로(베이사이드) 한반도는 잘 알다시피 5000년 역사를 보나 지정학적으로 보나 또 현재 실제상황의 국제정세로 볼 때 결코 남북한만의 자주적 통일은 꿈과도 같은 망상일 수…
[2009-12-26]덧취 페이(Go Dutch)
조성내 (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미국인들은 여럿이 식사를 할때면, 의례 다 하고 난 후, 비용을 덧취 페이(Go Dutch), 즉 서로 나누어 분담을 한다. 결코 한…
[2009-12-26]칼럼/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며칠만 지나면 2009년이 끝나고 2010년이 시작된다.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2009년의 새해가 된다고 기뻐 즐거워하던 때가 엊그…
[2009-12-26]사설/ 성탄절을 경건하게
내일은 성탄절이다. 이 날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날을 기리는 날로 기독교인은 물론,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린다. 성탄절…
[2009-12-24]성탄절 선물
폴 윤(뉴저지 상록회 사무총장) 며칠 전 한 싱글 맘이 갓난아이를 데리고 비상식량을 지원받기 위해 찾아 왔다. 그녀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남편을 멀리 떠나보내고 홀로 아이를…
[2009-12-24]타이거 우즈
김원연(프린스턴) 타이거 우즈의 골프 토너멘트를 볼 때 마다 놀라운 실력과 겸손해 보이고 올바른 젊은이로 나는 그를 정말 좋게 보았다. 새로운 추문이 날마다 터지고 이제는 …
[2009-12-24]기독교와 한민족
윤진원(전 언론인) AD313년 그리스도교의 종교자유에 대한 밀라노 칙령을 선포한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의 어머니 황태후 헬레나는 세례를 받은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
[2009-12-24]기자의 눈/ “손님은 왕이다!”
최희은(취재 2부 기자) 성탄절이 내일로 다가왔다.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라고들 하지만 먹고 사는 것이 전쟁인 요즘 무엇보다 성탄절이 반가운 것은 한인 업체들의 매…
[2009-12-24]폐허속에 피는 꽃
강태구(맨하탄) 고은 시인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는 “6.25 동족상잔을 목격하면서 내 심성은 폐허가 되었노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의 시를 접해보니 그리움, 포근함…
[2009-12-23]해도 가고 달도 가고
이한규(훼이스 크리스챤대학교수) 이민자의 숱한 사연과 애환을 싣고 덜커덩거리며 달리는 7번 전철의 소음 속에 올해도 저물어 간다. 시간의 흐름이란 무섭다. 꼬챙이에 낀 곶…
[2009-12-23]인간적인 삶
방준재(내과전문의) 날씨가 춥다. 바람까지 부니 더욱 춥다. 서울도 춥다고 인터넷 뉴스는 전하고 있다. 세월이 어느새 후딱 가버렸다. 따스한 사람들의 온기를 찾아 나서고 …
[2009-12-23]생활의 변화는 습관에서
신대현(뉴저지) 2009년도도 이제 한 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나가는 순서라면 빨리 보내고 싶은 것이 우리 모두의 심정이다. 그러나 새해라고 별로 큰 변화를 주지는 못할 …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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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음주운전 ‘꼼짝마’
오피니언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유혜미 칼럼] 치솟는 환율, 경제 지표의 역설
- 성민희 소설·수필가
[윌셔에서] 우리 안의 ‘생각하는 사람’을 깨울 시간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해수부 부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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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내란재판부·정통망법 또 수정… 졸속·땜질 아닌가요
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MAGA의 분열, 예견된 균열의 시작
지사별 뉴스
“온 세상에 평화를⋯”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H-1B비자 고임금·경력자에 우선권
“한반도 평화정착에 앞장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VA 페어팩스 카운티 실업자 급증
한인들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 개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
여성 살해·자녀 납치 한인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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