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뉴욕가정상담소 애프터스쿨 코디네이터)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옛날 큰 인기를 끌었던 TV 만화 ‘들장미 소녀, 캔디’의…
[2008-01-31]뉴욕시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과 크리스틴 퀸 시의장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카트법안’입법화를 막기 위해 뉴욕시 소매업주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이 법안이 입법화 될 …
[2008-01-31]여 주 영 연말연시가 되면 여러 모임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혹은 소속단체를 위해서 공로가 있는 사람들을 표창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장이 아니더라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2008-01-30]최 윤 희(뉴욕시 교육청 학부모 조정관) 혹시 길을 지날 때도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면 그냥 무시해서 지나가지 않고 꼭 “안녕하세요?”하고 대답하…
[2008-01-30]김 진 혜(취재2부 문화·경제특집부장) 한 분야에만 수 십년간 몸담은 한인들의 ‘나의 삶, 나의 일터’를 취재하며 강산이 수차례 바뀌면서도 한 직업만 고집한 사람들의 외길…
[2008-01-30]미국 연방 상하원에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는 결의안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출신 공화당의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은 이명박 당선인의 당선과…
[2008-01-29]나정길(수필가) 해마다 새해를 맞으면 새로운 결심이나 다짐을 갖는 경우가 많다. 새해에는 기필코 술, 담배를 끊겠다든가, 건강을 위해 아침 운동을 시작해 보겠다든가, 혹은 …
[2008-01-29]방준재(내과전문의) 때는 1999년, 그리 멀지않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해 3월 18일, 오후 8시 정각부터 1시간 동안 방영된 채널 13(WNEF Ch. …
[2008-01-29]문무일(전 MBC 아나운서) 이 세상에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삶이란 없다. 살아가는데 있어 천재도 없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경험하는 것이고 연륜이며 경륜이다. 산다는 것이…
[2008-01-28]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그랜드캐년에 갔을 때 노새 부리는 사람으로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손님 중에 가장 성미가 급한 사람들이 도시에서 온 회사의 높은 어른들이라고…
[2008-01-28]이철우(한인공공정책위원회 회장) 요즘은 명품의 시대라고들 한다. 같은 물건이라도 유명 브랜드가 붙어있으면 더욱 좋게 보이고 또 판매도 잘 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많은 …
[2008-01-28]전태원(자유기고가) 불혹의 나이를 지난 마흔 셋이 되는 해부터 25년간 몸을 담고 있던 단체에서 탈퇴를 했다. 내년이면 칠순이 되는 나이에 상대방 측에서 볼 때는 소위 ‘왕…
[2008-01-26]석명자(전도사) 19세기에 이르면서부터 미국은 물질만능의 거대한 왕국이 되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들이 목숨을 걸고 대서양을 건너 가지고 온 순결한 …
[2008-01-26]김명욱(목회학박사) 긍정의 힘은 변화를 가져온다. 아버지가 부정적이었다고 자식까지 부정적인 인간이 되라는 법은 없다. 조상 탓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존재로 태…
[2008-01-26]김륭웅(공학박사) 오피니언 란에 박용집씨가 ‘무례한 한국인’이라는 글을 썼는데 나는 그 글이 너무나 예의가 밝아 읽는 내가 무안할 지경이었다. 일본인의 교육 목표가 “…
[2008-01-26]강자구(의사) ‘자기기인(自欺欺人)’은 2007년도를 아주 잘 표현하는 ‘4자 성어’에 뽑혔다. 이 뜻은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 것이고 ‘주자어록’에 있다고 한다.…
[2008-01-25]조성숙(아스토리아) 한국어를 알아듣지도 못하는 외국인들만 있는 양로원에서 만난 두 한인 할머니들의 고통스러운 상황이 나를 몹시 괴롭힌다. 인생의 말년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
[2008-01-25]이정은(취재1부 차장) 지난 주말 고속도로 과속운전으로 티켓을 받았다. 마켓에서 생필품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주일 오전 일찍 1부 예배를 마치고 충만(?)했던 …
[2008-01-25]이기영(주필) 한국이 경제적으로 잘 살지 못했던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해외로 나갔다. 월남전에 파병을 하고 파월 기술자를 내보낸 것이…
[2008-01-25]김문수(한민족포럼재단 사무국장) 내 집 뒤뜰에는 아름드리 고목 한 그루가 늠름하게 서 있다. 이 나무를 바라볼 때마다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나무는 혹한의 칼바람…
[2008-01-25]뉴욕시 예비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시장 경선에 나선 앤드류 쿠오모 전 주지사의 지지율이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별세로 오는 28일(토)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공화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다.…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